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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성주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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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코로나19 지속으로 구직활동이 쉽지 않은 구직자와 인력난을 겪는 기업을 위해 11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 할리스 성주성밖숲점에서 ‘제4차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대규모 취업박람회에 비해 예산대비 효율성이 높은 소규모 행사로 기획됐다.
관내 5개 업체가 참여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현장에서 채용면접을 실시하고, 지역 일자리 정보제공과 취업상담도 병행했으며, 구직 등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로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요즘, 작은 규모지만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일자리 미스매칭을 다소나마 해소하고 지역민은 일자리와 희망을 잡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 로컬 JOB센터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3월 개소한 이래,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구직자 동행면접,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등 적극적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558건의 취업알선으로 188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