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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6 성주가야산황금들녘메뚜기축제

김하은 기자 입력 2026.10.10 16:22 수정 2026.10.10 16:22

↑↑ 사진 경상북도 성주군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 어울림마당(수성리 104)에서 10월 3일(토)부터 4일(일)까지 열린 성주군 가을 대표축제 2026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친환경 농촌체험(메뚜기잡이, 고구마 캐기, 메기잡이, 사과낚시)과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을 운동회, 다양한 체험 부스와 공연, 축산물 무료시식과 먹거리들로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볼거리·먹을거리를 제공하며 황금빛 들녘의 풍요로움을 선사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무대와 개막식을 없애고 관광객들과 함께 청정 수륜쌀로 만든 가래떡을 길게 뽑으며 모두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한마음 가래떡 뽑기’ 퍼포먼스를 펼쳐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고, 갓 뽑은 쌀떡으로 만든 로제 떡볶이로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 사진 경상북도 성주군

주민 주도형 축제로 축제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황금들녘의 자연환경과 메뚜기를 축제의 주요 소재로 활용해 메뚜기 사육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메뚜기 성장과정 전시 및 메뚜기잡이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또, ‘보물캡슐 찾기’는 흙 속에 숨은 보물캡슐을 찾으면 선물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농촌이 낯선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흙을 만지며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외에도 과녁맞추기, 투호화살 등 전통놀이와 나무놀이터 등 즐길 거리를 준비하여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축제장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가을운동회’가 열려, 황금들녘 판 뒤집기,
↑↑ 사진 경상북도 성주군

박 터트리기, 이벤트 릴레이 달리기 등 다양한 종목에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참여하며 축제장의 분위기를 한층 달궜습니다.

배동희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는 주민들과 함께 더욱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들을 준비했다. 전국 각지에서 오신 관광객들이 풍성한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가시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화식 성주군수는 “축제 준비 과정에서부터 실행 단계까지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축제추진위원회와 주민분들 덕분에 축제가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되었다. 내년에도 지역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져 다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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