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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장곡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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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곡중학교
(교장 박현동)는 정주학교 프로그램 일환으로 창의융합 진로 공연《SHOW TIME》과 벚꽃 버스킹을 개최했다.
4월 14일(월) 14시 40분부터 16시 10분까지, 학교 유학관(강당)에서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융합 진로 공연 《SHOW TIME》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 정주학교 시범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티움교육 소속 전문 퍼포머 약 9~11명이 참여하여 전통 북춤, 비보이 댄스, K-POP, LED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학생 참여형 무대를 통해 예술 분야의 직업 세계를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곡초, 대교초, 석적초 등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도 함께 관람해 초·중 연계 교육 효과를 높였으며, 지역 내에서도 수준 높은 문화예술 체험이 가능하다는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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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장곡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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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장곡중은 4월 10일(목) 12시 50분, 학교 두 건물 연결통로 정자 앞 야외공간에서 전교생이 함께하는 '벚꽃 버스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5학년도 정주학교 시범 운영 사업 「오롯한 情주기 하나」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주도하여 기획하고 참여하는 야외 문화예술 행사로 마련되었다.
따뜻한 봄날을 배경으로 한 이번 버스킹 무대에는, 장곡중학교 밴드부와 댄스부가 참여해, 로이킴의 '봄봄봄', 10CM의 '봄이 좋냐', 에스파의 'Whiplash' 등 봄 분위기에 어울리는 다양한 곡들을 선보였다.
또 자율 참여를 희망한 학생들도 직접 무대에 올라 공연에 참여함으로써, 학교 공간을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재구성하고 예술적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동시에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학생들의 재능과 창의성을 표현할 수 있는 장이 되었고,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정주의식 함양이라는 정주학교 프로그램의 취지를 잘 살린 자리였다.
장곡중학교 박현동 교장은 “이번 《SHOW TIME》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안에서 다양한 진로와 문화를 체험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스스로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준비한 벚꽃 버스킹을 통해, 학교가 함께 웃고 즐기는 소통과 성장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몸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