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우곡면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영철)는 우곡면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세탁 지원사업‘꼬까꼬까 이불빨랭’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사랑샘터 이동 세탁 차량을 지원받아 세탁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이동 세탁 차량을 활용한 세탁 활동은 4월 22일 봉산 1리를 시작으로, 4월 26일 속리, 5월 7일부터 8일까지 답곡 1리에서, 5월 9일에는 사촌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위생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대상으로 이불을 수거해 세탁, 건조, 배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지역 밀착형 복지서비스로 도진마을 세탁소를 중심으로 상시 운영되고 있다.

이영철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불빨랭 사업은 단순한 세탁지원이 아니라, 이웃의 삶을 더 따뜻하게 만드는 정성어린 복지 활동으로, 나눔 문화를 꾸준히 확산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수찬 우곡면장은 “행정과 주민이 함께하는 플랫폼‘우리’를 통해 우곡면이 지속 가능한 복지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