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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기초수급자의 정부양곡 배달 늦고 문자 발송 안내도 없어

조진향 기자 입력 2025.09.26 08:43 수정 2025.10.01 07:01

↑↑ 경상북도 칠곡군청

경상북도 칠곡군(군수 김재욱) 복지정책과에서 칠곡군내 기초수급자들에게 지원하는 정부양곡 배달이 늦어져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칠곡군청은 기초수급자들에게 지원되는 정부양곡을 매월 20일경 각 가정으로 배달하며 기초수급비에서 정부양곡 배달비용 2,500원을 뺍니다. 그런데 9월 20일경 기초수급자 가정으로 배달되어야할 정부양곡이 25일에도 배달되지 않아 칠곡군청으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칠곡군청 복지정책과 양곡담당자에게 문의한 결과, 복지정책과에서 기초수급자들을 위한 정부양곡 수요를 농업정책과에 요청하면 농업정책과에서 정부양곡을 도정해서 정부양곡 배달을 맡은 택배업체에 전달하면 택배업체에서 왜관읍부터 칠곡군내에 배포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9월은 추석을 앞두고 양곡 도정이 많이 몰리고 비가 오는 날씨가 많아 도정이 늦어지고 있다면서 늦어도 다음주 초인 9월 29일이나 30일에는 도정을 마친 정부양곡을 기초수급자들 가정에 배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달의 여파로 다음 달에도 배달이 늦어질 수 있다고 했습니다.

왜관읍의 한 기초수급자는 "왜관읍사무소에 정부양곡 배달이 늦어지는 것에 대해 물어보니 칠곡군청에 알아봐야 한다고 하고 도대체 언제쯤 도착하는지 알 수가 없어서 불편하고, 늦어지면 늦어지는 것에 대해 안내문자라도 전송해줬으면 좋겠는데 그런 안내도 없어서 불만이다."고 전했습니다.

칠곡군청 복지정책과 담당자는 "추석을 앞두고 도정 물량이 몰릴 것을 미리 예상하고 조금 더 일찍 도정 계획을 올렸어야 하는데 그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하고, 9월에 기초수급대상 인원이 3-400명 가량 늘어나 도정물량이 늘어난 점도 있다."며 "칠곡군은 더 많은 분들에게 복지 혜택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내에 정부양곡이 배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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