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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다산도서관, 2026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조은주 기자 입력 2026.03.06 13:10 수정 2026.03.06 13:10

↑↑ 사진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도서관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2,390만원을 확보했습니다.

다산도서관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문학 진흥 거점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고, 특히 지난해 운영한 ‘독서 육아’기반 프로그램은 참여자 만족도가 매우 높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독서 문화 형성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입니다.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작가가 도서관에 상주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창작 활동과 문학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으로, 다산도서관은 지난해 사업 운영 경험을 토대로 사업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올해는 참여 대상을 전세대로 확대하여 그림책의 예술성을 기반으로 한 치유·창작·기록·전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올해 사업은 성인 대상 치유 프로그램, 전 세대 참여 창작 프로그램, 시니어 생애 기록 프로그램, 어린이 창작 교실, 창작 결과 공유 전시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상주작가가 기획 단계부터 운영, 결과 공유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여 전문적인 문학·예술 멘토링을 제공합니다.

또 상주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추천도서 큐레이션과 공간 구성에도 변화를 주어, 도서관이 단순한 자료 제공 공간을 넘어 주민이 머물며 위로와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따스한 창작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고령군 관계자는 “2년 연속 사업 선정은 다산도서관의 운영 역량과 지역 주민의 높은 참여 열기가 함께 만들어낸 의미있는 성과”라며 “그림책을 매개로 세대가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문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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