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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및 아동학대 사안처리 연수

김하은 기자 입력 2026.07.13 22:37 수정 2026.07.13 22:37

경상북도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시용)은 7월 10일(금) 다온관 시청각실에서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및 아동학대 사안처리 업무 담당자 및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습니다.

이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 및 아동학대 사안에 대해 초기 대응의 적정성과 사안처리의 공정성·일관성을 높이고, 관련 법령 및 절차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여 학생 보호와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했습니다.

특히 담당자 및 관리자의 역할을 명확히 함으로써 사안 발생 시 학교가 흔들림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습니다.

연수 내용은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및 아동학대 사안 발생 시 초기 보고 및 긴급조치 체계, 피해 학생 보호 및 지원, 2차 피해 방지 방안, 사안 처리 단계별 절차(접수–조사–조치–사후관리)와 문서관리 유의사항, 관련 기관 연계 및 보호자 소통 원칙, 사안처리 과정에서 관리자(교감·교장)의 책무와 학교 구성원 협업 방안입니다.

또 실제 현장에서 빈번히 문의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적용 포인트를 정리하고, 각 학교의 상황에 맞는 점검 항목을 안내하여 연수 이후에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2026년 9월 1일부터 시행되는 학교 내 성고충심의위원회의 교육지원청 이관에 대한 안내가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이관 절차의 취지와 운영 방식, 접수·처리 흐름을 설명하고, 이관에 따라 학교가 수행해야 할 역할을 구체적으로 안내했습니다.

학교는 사안 발생 시 피해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면서, 필요한 사실 확인과 증빙 자료 확보, 구성원 대상 재발 방지 교육 등 학교 단계에서 수행해야 할 조치를 책임있게 이행하고, 교육지원청과의 협업 체계를 통해 사안이 적기에 처리되도록 지원하는 방향을 공유했습니다.

김시용 교육장은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과 아동학대 사안은 무엇보다 학교 구성원 모두의 안전과 존엄을 지키는 일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담당자와 관리자들이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피해자 보호와 2차 피해 예방을 중심으로 공정하고 신속한 사안처리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성고충심의위원회 이관 안내를 포함해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역할을 분명히 하고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현장이 혼란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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