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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연호2리 마을기록관 `주민들의 삶과 존엄을 기록하다`

김하영 기자 입력 2026.11.08 19:59 수정 2026.11.08 19:59

↑↑ 사진 경상북도 칠곡군

경상북도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11월 4일 지천면 연호2리 신동성당 연호공소에서 ‘우리마을의 기억을 모아, 내일로 잇다’란 주제로 연호2리 마을기록관 개관식을 개최했습니다.

연호2리 마을기록관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지역사회 활력증진 자원봉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했습니다.

이 기록관은 연호2리 주민들이 사회적 편견을 이겨내고 그들의 삶과 경험을 기억의 입구, 인간의 존엄과 인권, 마을의 기록, 기억과 사람, 공동체의 시간이라는 5가지 주제로 사진과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 사진 경상북도 칠곡군

또 온라인 기록관을 함께 만들어 언제 어디서나 그들의 삶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연호2리는 신동재 중간에 있는 마을로, 마을 주민들이 양계를 주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은숙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은 “지난해부터 자원봉사자들과 마을주민들이 함께 난타공연, 행복마을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면서 그들의 소중한 기억을 기록관으로 한 번 만들어보자는 얘기를 하였다.”면서 “이 기록관이 많은 사람들의 따뜻한 소통과 만남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렇게 기록관 첫걸음이 시작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칠곡군도 기록관뿐 아니라 이 마을의 역사와 문화 자산을 체계적으로 조사하여 아픔의 역사와 소중한 기억을 후대에 남기는데 역할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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