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차, 영차!’
만국기가 펄럭이는 푸른 하늘 아래 청팀과 홍팀 남녀선수 50여명이 학창시절로 돌아가 한목소리로 줄을 당기며 외친다.
족구와 훌라후프 달리기, 계주도 마찬가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듯 이 순간만큼은 너나없이 학생이 된다.
지난 20일 초전중학교 운동장에서는 초전중총동창회 체육대회가 열렸다.
홍정식·이상현·이종욱·이상열·이명석·이장춘·송우근·최윤정·허석 고문과 한국환 초전중 교장, 구교강 군의장, 전수곤·황숙희 군의원, 이한귀 초전면장, 송준국 초전조합장, 도기정 참외조합장, 송준국 산림조합장 등 내빈과 동문 40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회갑을 맞은 2회 동문들에게 회갑상을 차려 축하하고, 초전중 재학생 8명에게는 총 240만원(인당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동문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