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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토석담장-칠곡 매원마을

조진향 기자 입력 2019.11.03 08:52 수정 2019.11.03 09:09

한국의 전통 담장은 야트막하다.
이웃집에서 무슨 일이 있는지 담너머로 단박 알 수 있었다. 앞집 아이가 오줌을 싸서 야단을 맞았는지, 아침거리가 떨어져 굶고 있는지, 아니면 잔치날이라 판을 벌였는지 한눈에 보인다. 이웃간의 살가운 정과 희노애락이 오가던 매개체였던 담장. 담장 너머에 순이가 숨바꼭질을 하며 숨 죽이고 있을 거 같다. 지난 2일 칠곡 매원마을의 담장을 따라가 봤다. 똑같은 재료인 돌과 흙을 써서 만든 토석담이지만 제각각의 개성과 표정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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