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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랗게 가을에 물들다

조진향 기자 입력 2019.11.05 08:01 수정 2019.11.05 08:15



지난 4일 왜관 베네딕도 수도원 담장을 따라 칠곡군청까지 이어진 은행나무 길.

하나 둘 떨어져 내리는 은행잎이
노랗게 거리를 물들일 즈음 우리는 약속했지.
더 이상 울지 않겠다고. 

길이 끝나는 작고 구석진 카페에 앉아
물끄러미 지나는 사람들의 희미한 그림자를 보며 
그냥... 이라 말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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