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지역대 여성예비군소대는 지난 5일 홀몸노인 4가구를 방문해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이 자리에 이만희 성주예비군 지역대장, 정교부 기동대장, 김경분 소대장, 홍금자 부대장과 회원 1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방문한 4가구(성주 2곳, 선남 1곳, 용암 1곳)는 자녀가 없거나 있어도 도움을 받지 못하면서도 기초생활수급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홀몸노인을 성주군 노인회와 성주군자원봉사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각 가구당 쌀 20kg 2포와 라면 2상자, 배추김치 4kg 등 총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만희 지역대장은 “올해 처음으로 홀몸노인들을 지원하게 됐다”며 “바쁜 시간에 참석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쌀쌀해지는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비록 많은 물품은 아니지만 겨울을 따뜻하게 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분 소대장과 여성예비군 회원들은 “혼자 생활하시더라도 끼니를 거르지 말고 꼬박꼬박 챙겨 드시고 건강하시길 빈다”며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성주읍의 한 어르신은 “어려운 삶을 살다보니 여러분들에게 신경 쓰이게 해서 죄송하다”며 “과분한 선물을 주셔서 뭐라 감사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꼭 필요한 생필품이라 올 겨울을 걱정없이 날 수 있을 거 같다“며 고마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