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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군 용암면 참외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 중인 이인기 예비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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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기(66) 고령·성주·칠곡군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유한국당)는 경북 최대 참외 생산지인 성주와 칠곡의 참외 소비촉진을 위해 국방부 군납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인기 예비후보는 “전국 참외 재배면적의 70%를 차지하는 경북 성주에서 참외가 첫 출하를 시작했다”며 “지역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농촌 폐비닐수거와 비닐하우스 자동개폐기 보급, 육류 원산지 표시제 도입 등 기여했던 일들이 성과를 보였다”고 했다.
그는 또 “비닐하우스 안에서 겨울철 추위를 견디고 자란 참외 맛과 아삭함은 명성 그대로 우월하다”며 참외 소비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등 과일시장 개방이 확대돼 수입과일이 물밀듯 밀려와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면서 빠르게 국내과일을 대체하고 있다. 특히 참외 소비량이 줄어들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참외는 단맛이 배어 나오는 과일이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서라도 고품질의 참외 군납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2년 동안의 군대생활 중 접했던 참외의 맛은 제대후 사회생활로 복귀했을 때 여러 과일중 선택 여부를 결정짓는 한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라며 “결국 젊은 층 상대의 입맛 공략이 필요한 셈”이라고 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간한 '2018 식품소비행태조사 통계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이 좋아하는 과일 1순위는 사과로 전체의 25.3%를 차지했다.
수박(16.8%)·포도(9.4%)·귤(9.3%)·복숭아(6.7%)·배(6.3%)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연령별 선호 차이가 크게 나타나 60세 이상이 참외를 좋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인기 예비후보는 “7대 과일·과채류(수박·토마토·딸기·참외)의 1인당 연간소비량은 2000년 36kg에서 2018년 22.4kg까지 감소했다”며 “이는 과일과채류와 대체가능한 과일 수입량의 증가로 과거보다 소비자 선택의 폭이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젊은층을 대상으로 참외의 단맛을 알게 함으로써 연령별 사랑받는 참외가 될 수 있다”며 “군 장병들이 참외의 단맛을 통해 피로회복과 참외 소비량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어 국방부 군납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인기 예비후보자는 “농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안전한 소득보장을 위해 노력했고, 국회에서 ‘농어업회생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 공동대표를 맡았던 활동 이력을 갖고 있다”고 했다.
한편, 성주에서는 시설 하우스 등에서 지난 9일부터 햇참외가 나오고 있다. 참외 산지인 성주는 작년에 참외 18만8천384t을 생산해 역대 최대 생산액인 5천50억원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