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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인터뷰

이인기 예비후보, 경북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공공기관 사회공헌 확대 약속

조진향 기자 입력 2020.02.10 18:41 수정 2020.02.10 18:41


이인기 예비후보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경북 소재 공공기관의 올해 ‘지역인재채용’ 의무비율이 24%까지 높아졌지만 공공기관은 직원선발 기준하향을 걱정하고 있어 지역인재의 취업기회를 늘리기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대폭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인기 예비후보는 “국가기관과 이전 공공기관 그리고 지방자치단체는 지역내 청년들의 취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전 공공기관과의 연계형 지역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발굴해 확대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1조에 따라 국가는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과 국가균형발전에 필요한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여러가지 지원 사항을 두고 있다”며 “경북 청년을 대상으로 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발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공기관은 올해부터 정규직 채용시 전년보다 3% 늘어난 24%를 지역인재로 의무채용 해야 한다. 지역인재란 최종학력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아닌 지방 고등학교 또는 대학 졸업인 자’를 말한다.

한편 의무채용 비율은 지난해 21%에서 올해 24%, 2021년 27% 등 매년 3%씩 단계적으로 증가해 2022년 이후 30%로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권역별 의무채용 실적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2018년 이전기관 지역인재 채용률은 전체 23.4%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매년 발표하고 있는 ‘지역별 지역인재 채용실적’을 보면, 경북은 총 8개 기관수에서 2016년 17.4%, 2017년 18.7%, 2018년 23.5%로 지역인재 지역의무화 실적 평균을 턱걸이 했다.

반면, 대구는 9개 기관에서 27.7% 달성, 부산의 경우 총 11개 기관이 이전했고, 2016년 27.0%, 2017년 31.7%, 2018년 32.1%로 지역인재 의무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2014년 부산으로 이전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경우, BNK부산은행 공동으로 부산지역 12개 대학만을 위한 ‘인재양성 및 금융권 취업역량강화’이라는 대학생 정보교류 네트워크(BUFF) 프로그램을 개발해 매년 3월~6월까지 약 6개월간 금융세미나, 취업컨설팅, 직원 멘토링, 프로젝트 경진대회 등을 실시해 3년 동안 총 373명이 수료했고, 이중 190명인 51%가 취업에 성공했다.

또 부산지역 공공기관에서 채용된 학생들 중 대부분이 BUFF프로그램을 통한 수료자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캠코는 지난해부터 저소득•소외계층 대상으로 하는 직업교육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이인기 예비후보는 “지역균형발전의 일환으로 사회적 합의를 통해 지역인재 채용제도가 의무화된 이상 경북 소재 이전공공기관은 해당 기관에서 근무할 우수한 인재풀을 충원하기 위해 적합한 양질의 인재양성에 힘을 써야”한다고 강조하면서 의무채용 비율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또한 이 후보는 “부산 이전 공공기관의 노력으로 지역청년들의 성공케이스처럼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기관이 공동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경북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발굴해야 한다”며 “짧은 기간이 아닌 장기간의 프로그램 연수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의 전문 인력으로 양성시켜야 한다”고 다시금 강조했다.

끝으로 이인기 예비후보는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뒷받침하기 위해 젊은이에게 도전의 기회를 줄 수 있는 공정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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