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기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는 칠곡군 동명면과 대구 북구의 상생발전을 위한광역교통문제 해결책으로 ‘도시철도 3호선 동명면 연장 추진’이라는 해법을 제시했다.
이인기 예비후보는 “경북 칠곡군 동명면은 대구시에 인접해 있고, 대구시와 동일 생활권으로 경북 북부지방을 이어주는 관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이 후보는 “칠곡군 동명면은 상수도 시설이 완비돼 있어 대구도시철도 3호선이 연장되면 광역교통 서비스가 개선되고, 중·대형 아파트단지와 같은 대규모 주거지역이 만들어지는 등 크게 발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12월 2일 국토교통부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안(2020-2040)’을 심의·의결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대구광역대도시권의 중심성 강화 및 중추관리기능 재정립으로 칠곡이 7대 중심지로 포함돼 기능 특화 및 경북인접 도시와 기능적 연계를 강화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 국토교통부 ‘광역교통비전 2030’ 추진과제로 대구 2호선 성주연장과 대구3호선 동명 연장이 검토할 과제로 포함돼 향후 관계부처 협의 등을 통해 제4차 광역교통시계획수립 과정에 반영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됐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을 검토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 수립해 내년 세부시행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도시철도 3호선 동명면 연장은 경북의 명산 팔공산과 가산산성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기존 국도 5호선, 국지도 79호선의 교통소통과 대도시권 출·퇴근 및 관광객 수요까지 동반 상승으로 대체 교통수단의 확보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우리나라 수도권의 ‘인구대비 도시•광역 철도 연장’은 뉴욕과 파리, 런던과 같은 대도시권에 비해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대구시의 인접하면서 대구시민의 건강에 일조하는 휴식처가 되어온 거대한 그린벨트가 수십년간 동명면민의 생활권과 재산권을 침해요소가 돼 왔다. 대구시민에게 반사적 이익을 동명면민에게는 반사적 침해를 주고 있다는 것.
또한 대구시민의 공원묘지로 이미지가 추락한 것과 토지의 활용 가능성 저하, 동명면 발전의 잠재력 저하로 면민들의 피해는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인기 예비후보는 “중앙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경북도, 대구광역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조기 건설이 필요한 현안”이라며 “지역주민들의 뜻을 담아 미래를 보는 안목에서 도시철도 3호선 연장 사업이 원활히 추진돼 지역간의 도시경쟁력 제고와 균형발전을 이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칠곡군 동명면까지 도시철도 3호선 연장길이는 3km로 사업비 1천500억원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