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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인터뷰

김현기 예비후보, “대구·경북은 코로나19 창궐지가 아니라 피해지역입니다”

조진향 기자 입력 2020.02.23 13:07 수정 2020.02.24 16:34


김현기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대구와 경북은 코로나19 창궐지가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아픔을 겪는 지역”이라며 대구·경북에 대한 잘못된 시각을 거둬 달라고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SNS 등 대구·경북에 대한 여론을 보면 대구·경북이 마치 코로나19 창궐지로 ‘가지 말아야 할 곳’으로 인식되고, 코로나 19와 관계가 없는 대구·경북민조차 지역을 벗어나 다른 지역으로 가는 것에 대해 불편한 분위기가 생기고 있어 안타깝다”고 했다.

그는 “대구·경북에 대한 그릇된 인식이 확산되자 심지어 ‘대구 폐쇄’라는 가짜뉴스까지 등장하고, 이는 가뜩이나 어려운 지역경제에까지 큰 피해를 주고 있다”고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구·경북은 코로나19 경계 대상이 아니라, 아픔과 불안이 전국에서 가장 큰곳으로 따뜻한 손길과 국민들의 응원이 절실한 곳”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구·경북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에서 가장 많고, 지금 이 시간에도 계속 늘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하지만 코로나19 진원지는 중국이며 대구·경북민이 가장 큰 피해자”라고 밝혔다.

더욱이 “정부조차 대구 코로나19 보도자료를 내 대구·경북을 홀대하고 있다는 오해까지 불러왔다”고 밝혔다.

또 김 예비후보는 “중국인 입국을 거부하는 국가가 계속 늘고 있고, 되레 이스라엘은 한국인 입국금지 조치까지 내린 실정이다. 코로나19 발생 초기 정부가 중국인 입국을 금지하고 해외여행객 그물망식 검역, 내국인의 해외여행 자제·예방 및 대응체계의 지역사회 확대 등의 선제적 대응에 적극 나섰더라면 코로나19가 대구·경북에 창궐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그는 “감염병 위기경보단계를 ‘심각’으로 격상시키고, 코로나19가 가라앉을 때까지 중국인 입국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코로나19가 국내에 발생했을 때부터 예방을 알리는 캠페인을 벌여오고 있는데 대구·경북민이 뜻을 모으면 반드시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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