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27일 신천지 대구교회 참석자로 자가격리 중이던 5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는 울산시에 머물던 중 확진자로 판명돼 김천의료원으로 이송·입원된 첫 확진자와 같은 날인 26일 3명, 27일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성주군의 확진자가 6명으로 늘었다.
성주군은 지난 31번째 확진자와 같은 신천지 대구교회 참석자 중 자가격리로 관리하던 7명에 대해 지난 25일 검체검사를 의뢰했으며, 그 결과 26일 양성 3명, 음성 1명으로 판명되고, 검사 중이던 3명 가운데 2명이 2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번에 발생된 군내 2~6번째 확진자는 성주읍에 거주하는 B씨(68, 여), C씨(26, 여), 용암면 D씨(22, 여), 선남면 거주 E씨(48, 여), F씨(63, 여)로 성주보건소 및 성주소방서 전담차량으로 임시 격리시설에 격리 조치 및 밀접 접촉자에 대해 자가격리 통보하고 거주지 및 주변 지역에 대해 대대적 방역을 실시했다.
3명의 확진자는 지난 16일부터 2명, 22일부터 1명이 자가격리된 이들로 발열 등 별다른 증세가 없었다. 추가 확진자 2명에 대한 동선도 공개됐다.
이중 C씨는 성주군청 공무원 자녀로서 자녀가 확진판정 받기 전까지 근무해 2차 접촉자 연관성이 있어 긴급 청사 방역 소독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군청을 27일 1일간 임시 폐쇄했다.
성주군은 진위 파악을 위해 정확한 역학 조사 중에 있으며, 그동안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며 철저한 방역과 대구시 출퇴근 공무원 재택근무 실시, 철저한 취약생활 점검, 다중이용시설 휴관 등 민관이 협력해 공동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으나 확진자 발생으로 아쉬움을 더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확진자의 조속한 전담병원 입원조치로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더 이상의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신천지 교인 및 관계자의 자발적 신고와 제보를 당부드리고, 대대적인 방역 실시와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모든 방법을 모색해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