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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제19회 그리메 세상을 담다, 회원 정기 전시회

조진향 기자 입력 2022.11.08 23:18 수정 2022.11.26 10:08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칠곡군민회관 2층 전시실


아마추어 미술인 모임 그리메가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칠곡군민회관 2층 전시실에서 19번째 그림 전시회를 가졌다.

장문희, 박동주, 최경숙, 서명순, 이인숙, 노보경, 이소희, 이명진, 황정화 등 9명의 그리메 회원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유화, 아크릴, 캘리그라피, 보태니컬 아트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작품전시회에는 회원들이 그린 새를 통해 작가의 개성을 살펴볼 수 있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군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보내고 있다. 검정고무신은 후원받은 것으로 작가들이 각자의 스타일로 색을 입혀 퍼포먼스로 전시했다.  

장문희 그리메 회장은 "올해 19년 째로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취미로 시작해 그 아이들이 대학을 졸업할 정도로 컸다."며 "매개는 그림이지만 서로 힘든 일과 좋은 일을 나누고 같이 성장하면서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그동안 직장생활과 집안일을 하면서 틈틈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전시회도 갖게 됐다. 그림을 많이 사랑해 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앞으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도 지켜봐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사회를 맡은 박동주 회원은 "그림이 너무 좋고, 그리다 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생각을 비우는 데도 도움이 된다."며 "매년 작품활동을 통해 새로운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20주년인 만큼, 더욱 많은 작품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형수 칠곡문화원장은 축사를 통해 "19회째 전시회를 축하드리고, '그리메'라는 이름이 그림을 그린다는 의미를 갖고 있어, 그림을 그리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 좋은 작품들을 전시하는 모습이 보기 좋고, 앞으로 걸출한 작가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했다. 

심청보 칠곡군의회 부의장은 "인문학를 중심으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그리메 회원들의 전시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성장을 바라고, 칠곡군의회에서도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이날 배태환 칠곡군 문화도시과장과 관계자, 칠곡문화원 손경희 사무국장, 회원들의 가족과 지인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한편, 그리메는 회원들이 마련한 작업실에서 매주 목요일 6시부터 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가끔 강사를 초청해 배우기도 한다. 아울러 칠곡군청 주변, 지천 어린이집 주변, 동정천 침수되는 거리, 덕산리 골목길, 관호리, 가산 등 지역 여러 곳에 벽화 그리기 봉사를 해왔고, 낙동강 인문학 축제 때는 조그만 캔버스에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취약계층 집수리 때 벽화를 그리며 주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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