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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벽진면 봉학1리 주민들, 민원 해결사 유우명 부면장에게 감사패 전달

조진향 기자 입력 2022.12.13 22:01 수정 2022.12.14 19:53


벽진면 봉학1리(이장 신만식) 주민들이 12월 13일 봉학노인회(회장 김용태) 정기총회를 맞아 마을의 애로사항을 앞장서 해결해 준 유우명 벽진면 부면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훈훈한 미담이 전해졌다.

↑↑ 신만식 봉학1리 이장(좌측)이 류우명 부면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선학경로당에서 열린 감사패 수여식에 정남영 봉학1리 전 노인회장과 회원들, 조형철 벽진면장, 구교강·여노연 군의원, 정영길 전 도의원, 권윤기 벽진농협조합장, 최장환 벽진면 이장상록회장과 마을주민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 앞쪽 좌측부터 신만식 이장, 류우명 부면장

유우명 부면장은 올해 4월초 봉학저수지 수문이 열리기 전(4월 20일경 수문이 열림), 봉학1리 호박농가에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물을 대는 과정에서 보에 흙이 가득차 물의 흐름을 막자 공휴일임에도 아침 일찍 찾아와 흙을 퍼내고 물길을 트는 작업을 도왔다.

이외에도 벽진면 관내 마을에서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에 귀를 기울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모습을 본 주민들이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신만식 이장에게 건의했고, 마을대동회를 거쳐 협의한 끝에 마련한 자리였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노인회 총회에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마을에 필요한 사항이 있으시면 벽진면에서도 이장님과 협의해 최대한 돕도록 하겠다.”고 했다.

유우명 부면장은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리고나서 “그다지 큰 역할을 하지 않았는데 큰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그 어느 상보다 뜻깊고 가문의 영광으로 가슴 속 깊이 새기겠다.”며 “‘군민이 군수다’라는 이병환 군수님의 군정철학에 따라 면장님과 직원들이 더 낮은 자세로 군민들을 섬기고, 언제든 주민들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신만식 봉학1리 이장은 “제가 처음 이장을 맡을 때는 비포장도로가 많았는데 어르신과 군의원님과 도의원님 그리고 면장님과 부면장님 덕분에 마을이 많이 발전했고, 협조를 많이 해주셔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이 도와주시길 부탁드리고, 부면장님께 조그마한 감사패지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열린 봉학1리 노인회 정기총회에서 5년간 소임을 맡아온 정남영 노인회장을 이어 신임 김용태 회장이 선출됐다. 벽진면 봉학1리 선학마을은 봉학저수지 뚝 아래 이천의 상류와 학산 아래 터를 잡은 마을로 1594년(선조27년) 임진왜란으로 상주에서 피난 온 홍여도와 배문강 두 선비가 작시동 마을을 형성하고, 1623년(인조원년)에 대홍수로 마을이 폐허가 되었다. 경기도 고양땅에서 입향한 강도창이 학산의 학자와 신선선의 선을 따서 선학동이라 했다. 

구교강 군의원은 "벽진면 봉학1리는 금수로 가는 도로 개통이 예정돼 있고, 가창을 지나 초전까지 가는 도로가 개통되면 중요한 요지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마을이다."며 봉학1리 발전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유우명 벽진 부면장은 1993년 10월 성주군 산업과 근무를 시작으로, 29년간 산업과와 산림축산과, 농정과, 수륜면을 두루 거쳐, 올해 1월 벽진면 부면장으로 부임했다. 선진행정 유공 공무원 표창(성주군수), 돼지콜라라근절 유공 농림부장관상, 축산발전 유공 및 자랑스런 공무원 경북도지사상, 지역특화발전기여 지식경제부장관상, 농림축산식품산업발전 유공 경북도지사 및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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