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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화재 주요 원인인 일상생활 속 부주의에 대한 경각심 갖기

김하은 기자 입력 2025.04.19 16:28 수정 2025.04.19 16:28

↑↑ 안전수칙

성주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봄철에 발생한 화재 4,079건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2,048건으로 봄철 화재의 50%에 해당한다.

최근 대형 산불화재 발생과 봄철 화재의 주요 원인인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을 꼭 기억하고 실천해야 한다.

불법 쓰레기 소각 금지, 담배꽁초 무단투기 금지, 음식물 조리시 자리 비우지 않기, 외출이나 취침 시 촛불·향초 끄기 등 일상 생활 속 부주의가 화재로까지 이어지고 있어 경각심이 요구된다.

김두형 성주소방서장은 “봄은 계절의 특성상 바람이 강하고 건조하기 때문에 작은 불씨라도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잠깐의 부주의로 인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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