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4월 18일(금) 성주건강문화캠퍼스에서 기관‧사회단체장, 장애인 단체와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성주군이 주최하고 (사)성주군장애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란 슬로건 아래 유공자를 표창하고 감사패를 전했으며, 장애인 가정에 장학금과 난방비를 전달했다.

이재근 성주군장애인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그동안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않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장애인 권익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오신 유공자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성주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성주군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 일자리 확대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주군은 숙원사업인 장애인복지회관을 온세대 플랫폼 6~7층에 설치하여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온세대 플랫폼을 2027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