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거나 겨울에서 봄으로 바뀌는 환절기는 만성질환자에게는 특히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고혈압 환자에게는 여름 동안 높은 기온에 적응하며 느슨해진 혈관이 차가워진 날씨에 수축하면서 혈압이 상승할 수 있고 이로 인해 혈관에 이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꾸준한 운동과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정상 수치를 유지해야 합니다.
혈압은 혈관을 따라 흐르는 혈액이 혈관벽에 가하는 압력을 말하고, 혈당은 혈액 속에 녹아있는 포도당의 농도를 뜻합니다. 콜레스테롤은 세포막 구성과 호르몬과 비타민 D 합성, 담즙산 생성에 필수적인 지질로 심혈관 건강에 영양을 미칩니다.
정상혈압은 수축기/이완기 120/80mmHg 미만, 정상 혈당(공복혈당 100mg/dL 미만), 정상 콜레스테롤(총 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을 말합니다.
정기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여 자기혈관 수치를 알고 이를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상북도 성주군보건소는 최근 20~40대 비만이 증가하고 건강이 악화됨에 따라 50대 이상에서 만성질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레드서클,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9월말까지 한 달간 운영합니다. 특히, 청‧장년층의 건강 관리를 위해 2040세대를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집중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