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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오스 농사이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보내온 손편지를 펼쳐 보이고 있는 칠곡군청 새마을체육과 김홍수 팀장, 하유진 주무관, 김태환 주무관(좌측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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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 어린이들이 장난감과 함께 보낸 편지에 라오스 농사이초등학교 어린이들이 고마운 마음을 손편지 50여 장에 담아 보내왔습니다.
라오스 농사이초등학교 어린이들은 편지에 태극기와 라오스 국기를 정성스럽게 그려 넣었고, 보내준 장난감에 대한 감사를 표현한 편지를 10월 26일 칠곡군 방문단에게 전달했습니다.
농사이초등학교 5학년 남팁 어린이는 “우리에게 보내준 장난감 선물 너무 고마워. 너무 행복해.”라며 “칠곡 친구들도 우리 학교에 놀러 와서 같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았으면 좋겠어.”라고 적었습니다.
또 다른 어린이는 “꼭 가지고 놀고 싶었던 장난감인데 엄마가 사주지 않았어. 칠곡 친구들이 보내줘서 너무 고마워.”라고 했습니다.
칠곡군 어린이들이 기증한 장난감 234종은 라오스 농사이초등학교에 있는 ‘꿈이음 놀이방’에 비치되었고, 김재욱 칠곡군수는 10월 26일 열린 개소식에 참석해 현지 어린이들과 함께 놀이에 참여하며 격려했습니다.
칠곡군은 전달받은 답장을 칠곡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에 전달해 장난감과 편지를 보낸 어린이들이 읽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김명신 칠곡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관장은 “우리 아이들이 보낸 작은 정성이 라오스 친구들에게 큰 기쁨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답장을 받은 아이들도 나눔의 기쁨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