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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교육문화회관, 왜관·석전중학교 연계 프로그램

김하영 기자 입력 2026.11.02 10:04 수정 2026.11.02 10:04

↑↑ 사진 경상북도 칠곡군교육문화회관

경상북도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10월 21일과 28일 두 차례 칠곡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왜관지역 중등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청소년수련시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자들이 수련시설의 특색있는 문화·체험 활동을 경험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왜관중학교·석전중학교와 연계해 두 학교 특수교육대상자 18명이 참여했습니다.

10월 21일 1회차 ‘K-POP 댄스'는 전문 강사와 함께 음악에 맞춰 동작을 익히며 몸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10월 28일 2회차 '가을 담은 달항아리 꾸미기'는 재료로 자신만의 달항아리를 완성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여가·문화 활동 기회를 넓히는 데 그치지 않고, 칠곡군청소년문화의집이 수련시설로써도 전문 인력과 공간,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특수교육 현장과 나누며 지역 교육 협력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하게 됐습니다.

학생들을 인솔한 관계자는 "학교 안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활동을 전문 강사와 함께 경험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좋은 자극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학생들이 청소년수련시설에서 몸과 손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경험을 쌓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역 학교,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함께 이 같은 체험이 꾸준히 이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2019년 문을 연 문화의집은 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의 활동 거점 역할을 해왔으며, 지역 학교·기관과 손잡고 칠곡의 모든 청소년이 함께 어울리며 성장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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