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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참외조수입 5천50억원, 단일품목 최고액 달성

뉴스별곡 기자 입력 2019.11.06 03:16 수정 2019.11.06 07:48

재배농가 3천896호, 생산량 19만톤, 억대농가 1천200호에 이르러


성주군이 올해 참외조수입 5천5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참외조수입 2천억원으로 시작한 2003년 이후 최고의 조수입이다.

성주군 참외재배 농가수는 총 3천896호(3,457ha)로 전년대비 39호(25ha) 감소했지만, 생산량은 18만8천384톤으로 지난해보다 3만903톤 증가했다. 억대 농가도 1천200호로 전년대비 223호(22.8%) 늘었다.

성주군 농정과 담당자는 “온난한 기후 조건과 길어진 일조시간의 영향으로 참외생육이 양호해 3~4월 참외생산량이 전년에 비해 대폭 증가했고, 당도도 높아 소비자 기호에 맞는 참외생산으로 농가소득이 큰 폭으로 올랐으며, 일본, 싱가포르 등 4개국 해외수출 실적도 증가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2006년부터 참외특구로 지정돼 참외유통센터와 공판장 시설확충, 저급과 참외수매, 생산시설 자동화, 노후시설 개축 등 각종 시책사업 추진과 산지유통 인프라 구축, 참외농가의 재배기술 향상과 부단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성주군은 전국 참외 생산량의 70%이상을 차지하는 주산지로서 2020년 참외재배 50년사를 맞아 성주참외 리빌딩 작업에 들어간다. 성주참외의 브랜드이미지 제고를 위한 성주참외 BI(Brand Identity) 및 디자인 리뉴얼 작업으로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이미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3~6월경 서울을 포함한 대도시 위주로 성주참외 순회 런칭행사를 계획 중이며, 새로운 소비층인 20~30대를 겨냥한 마케팅으로 참외조수입 6천억원대를 향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역대 최고금액인 참외조수입 5천50억원 달성은 그동안 농가들의 피와 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6천억원대까지 돌파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어 “내년 참외재배 50년사를 맞아 참신하고 새로운 성주참외 이미지와 다양한 런칭행사로 성주참외의 명성을 드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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