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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횡단보도 LED 집중 투광기 설치

김하은 기자 입력 2020.01.30 04:13 수정 2020.01.30 04:13

농어촌버스, 운수업계 유류 보조 등에 173억7천800만원
2개소 교통신호기 추가 설치 외 13억2천500만원 투입

↑↑ 석적읍 광암천 인도교 앞 횡단보도(사진:칠곡군)

칠곡군은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국도4호선 북삼읍 지역과 국도67호선 석적읍 등 17개소 횡단보도에 LED 집중조명시설인 야간 투광기를 설치해 교통사고 예방에 나섰다.

이번에 설치하는 횡단보도 LED 집중 투광등은 도비 보조 포함 1억3천만원으로 총 76개를 설치한다.

횡단보도 투광기는 야간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조명장치로, 가시거리 확보뿐 아니라 노란신호등과 야간, 궂은 날씨에도 보행자를 쉽게 인식하도록 보행자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장치다.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과 물류거점 도시인 칠곡군의 지리적 잇점과 더불어 늘어난 차량과 기하급수로 폭주하는 물동량으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높다.

군은 특히 칠곡경찰서와 긴밀히 협조해 관내 교통사고 발생원인 중 운전자 실수나 보행자의 부주의, 도로의 환경적 취약성 등을 면밀히 분석해 교통사고 예방에 대처할 계획이다.

아울러 칠곡군은 올해 173억7천800만원을 투입해 농어촌버스 지원사업과 브랜드택시 호이콜센터 운영, 농어촌버스 요금 단일화, 벽지택시 지원 및 운수업계 유류 보조 등 대중교통 활성화와 교통약자 이동권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와함께 관내 2개소에 교통신호기를 추가로 설치하고 노후제어기, 무단횡단 방지펜스 등 9개 사업에 13억2천5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같은 교통 안전시설의 지속적인 확충 결과, 칠곡군은 2015년 이후 2019년 말까지 차량 대수가 6만4천831대에서 7만14대(8%)로 늘어난 반면,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712건에서 735건(3.2%)으로 소폭 증가해 차량 증가량 대비 4.8%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주민들이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교통질서 확립 시책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왜관읍 관문도로 무단방지펜스(사진:칠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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