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무소속 후보가 통합당 경선에서 컷오프 된 후, 보수의 텃밭으로 불리는 대구 수성구을에서 출사표를 던졌다.
홍준표 후보는 “마지막 꿈을 이루기 위해 48년만에 당의 외피를 벗고 다시 나를 키워준 대구로 돌아왔다”며 “험지 출마를 결심했으나, 양산 험지 경선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 참담했다. 그러나 저를 다시 일으켜 줄 곳은 고향 대구 뿐"이라며 "그동안 마음의 고향을 두고 타향살이를 해왔지만 마지막 정치여정은 수구초심으로 대구에서 시작하고자 한다”고 수성구을 무소속 출마이유를 밝혔다.
홍 후보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줄폐업,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년 만에 최악의 성장률, 역대 최대의 일자리 감소, 친중종북노선 및 한미동맹·한일협력 약화 등 안보·국방 무장해제, 공정과 정의, 염치와 도덕을 잃어버린 조국 사태로 대한민국의 자존심이 무너졌다고 주장했다.
‘대구 봉쇄’, ‘대구 전염병 사태’ 등 망언에도 묵묵히 스스로 어려움을 이겨낸 대구라며 ‘명품 수성, 또 한번 퀀텀 점프’를 통해 수성을 전역의 도시 스카인라인을 바꾸고, 글로벌 교육문화 특구 조성, 금융복합지구 조성을 약속했다.
또 대구통합신공항을 활용한 해외수출형 첨단산업 유치, 플라잉카 산업 유치 추진, TK 코로나19 극복 20조 뉴딜 추진 등의 공약을 제시하며 이러한 비상사태를 이겨낼 유능하고 추진력 있는 인물임을 강조했다.
한편, 홍준표 후보는 신천초(2학년), 신암초(3학년), 영남중·고 졸업하고 고려대 법과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제19대 대통령선거 자유한국당 후보, 전 자유한국당 대표로 활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