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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탁한 돼지저금통과 손편지(사진 성주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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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어린이집에 다니는 원아 김채원(8), 김도경(6) 남매가 계묘년 새해 첫 기부자로 성주군청을 방문해 지난 1년 동안 받은 용돈을 모은 돼지저금통을 전달했다.
두 남매가 가지고 온 돼지저금통 안에는 만 원짜리부터 십 원짜리 동전까지 그동안 받은 용돈을 틈틈히 저축해 모은 19만5천원이 들어있었다.
‘저희들이 한 해 동안 모은 금액입니다. 작은 금액이지만 추운 겨울 불우한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쓴 손편지도 전달했다.
남매의 어머니인 박미나 씨는 “아이들이 사고 싶은 장난감과 먹고 싶은 간식값을 아껴 열심히 모은 돈이니 꼭 필요한 곳에 써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주민복지과장은 “새해 첫날 이런 뜻깊은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성주군의 나눔문화에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를 전했고, 전달된 성금은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