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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고령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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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수) 다산면 분회경로당에서 경로당 어르신 행복밥상 사업 현판식이 열렸다.
‘경로당 어르신 행복밥상’ 사업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위해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주 5일 하루 3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지역사회와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군수, 도의원이 직접 밥상을 차리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연대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고령군 이남철 군수는 축사에서 “경로당 어르신 행복밥상 사업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앞으로 더 많은 경로당에서 식사가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예정으로, 다양한 기관과 주민들의 관심과 지원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인일자리 프로그램과 연계해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노인들에게도 실질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매일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어 기대된다.”며 사업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