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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전화식 전 성주부군수, 한국도로공사 감사위원장 취임

조진향 기자 입력 2024.12.20 17:39 수정 2024.12.20 17:39

↑↑ 전화식 전 성주부군수

한국도로공사 비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전화식 전 성주부군수가 한국도로공사 감사위원장으로 취임하였다.

한국도로공사는 이사회와 감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전화식 이사를 감사위원장으로 선임하였다.

전화식 감사위원장은 성주부군수와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장으로 근무한 행정능력을 인정받아 2023년 8월부터 한국도로공사 이사와 감사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경북 성주군 출신인 전화식 감사위원장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배치 지역인 초전면에 중부내륙고속도로 하이패스 인터체인지 설치와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의 당위성을 역설하고 궁극적으로 영호남 연결 도로인 성주·무주간 고속도로도 강력히 추진할 것을 주문하였다.

한국도로공사는 연간 예산 15조원, 자산 91조원의 한국 최고의 공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고속도로망 5,000km 시대를 열었다.

전화식 감사위원장은 "최고 공기업인 한국도로공사의 임직원 9,000명이 자긍심을 갖도록 함께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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