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성주군

벽진면은 4월 25일(금) 수촌1리 마을회관 주차장에서 수촌1리, 운정1리 지역주민 및 자원봉사자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한별 이동복지관’ 행사를 개최했다.

참한별 이동복지관은 10개 읍·면에 접근성이 취약한 외곽지역을 대상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온(溫)동네 스무바퀴’를 진행한 후 프로그램 수료를 기념하는 행사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네일아트, 쑥뜸 등 체험부스 운영과 복지서비스 상담, 이동 밥차를 지원하여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여가 및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수촌1리 여철동, 운정1리 한경섭 이장은 “두달 동안 경로당에서 여러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두 마을이 모여 잔치까지 하니 너무 뜻깊은 행사이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성주군과 복지관 관계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