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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회·문화

성주] 용암면, ‘용암 속았수다’ 친절서비스 및 용암면 발전협의회 간담회

뉴스별곡 기자 입력 2025.05.07 05:53 수정 2025.05.07 06:13

↑↑ 사진 용암면

용암면은 5월 2일(금)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인들의 행정 만족도 제고를 위한 친절민원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교육은 최근 성황리에 방영된 넷플릭스 드라마 ‘폭삭 속았수다’를 반영한‘용암 속았수다’뱃지를 모든 직원이 착용하고 농번기 참외 수확으로 바쁜 면민들을 응원하며 친절 서비스 실천의지를 다졌다.

‘폭삭 속았수다’는 제주 지역 방언으로‘무척 고생하셨습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교육은 행정수요가 복잡·다양해지고 주민들의 서비스 인식수준이 날로 높아짐에 따른 민원응대 역량 향상을 위한 방문 및 전화 민원 응대요령과 민원인을 배려하는 표현 등 다방면으로 진행하였다.

↑↑ 사진 용암면

같은 날  12시, 용암면 발전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개최 및 군민길놀이 참여 안내, 제21대 대통령 선거 일정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성주군 용암면회의 名品 성주참외 무료 시식회 개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사업 등 용암면 발전을 위한 단체별 다양한 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안내했다.

관내 음식점에서 회의를 진행하여 ‘먹·자·쓰·놀’ 운동의 지역 경제살리기에도 동참하였으며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숙희 용암면장은 “각 기관·사회단체의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 발전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하고. 발전협의회를 통해 관내 기관 단체들이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교류하여 살기좋은 용암면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수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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