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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회·문화

성주] 용암면, 경로당 전기환경 개선사업

뉴스별곡 기자 입력 2025.05.09 04:50 수정 2025.05.09 04:50

↑↑ 사진 용암면

용암면(면장 이숙희)은 5월 7일부터 일주일간 전기설비 점검이 필요한 관내 경로당 3개소를 대상으로 전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을 통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 전기 사용 시 차단기가 내려가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정확한 문제점과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보완조치를 실시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경로당은 다수의 어르신들이 사용하는 공공시설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기본적인 안전점검과 더불어 여러군데 얽혀있는 전선을 정리하고 노후된 전등과 배선기구를 교체하거나 용도에 맞게 콘센트를 신설하는 등 다양한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전류용량에 적합하지 않은 전선을 사용할 경우 화재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어 혹시 있을지 모를 과전류나 누전현상 여부를 확인해서 안전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이숙희 용암면장은 “화재가 많은 요즘, 위험요소를 사전에 살펴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경로당이 어르신들을 보호하는 따뜻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든든한 안전 지킴이가 되어 주민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수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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