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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명인중, 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대회에서 저력 과시

김하은 기자 입력 2025.04.29 07:06 수정 2025.04.29 07:10

↑↑ 좌측부터 손하율, 손주아, 김태린 선수(사진 명인중)

김천시 실내체육관에서 4월 21일(월)부터 26일(토)까지 열린 제52회 한국중고등학교 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명인중학교 태권도부가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전국 무대에서 저력을 과시했다.

대회 결과, 명인중 여중부 밴텀급 손주아 학생이 1위, 여중부 L.웰터급 김태린 학생과 남중부 미들급 손하율 학생이 각각 2위를 기록했다. 또 여중부 부문 종합 3위를 달성하며 팀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 명인중학교 태권도부(사진 명인중)

특히 1학년 손하율 학생은 3학년 선수들을 모두 꺾는 놀라운 경기력을 선보이며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백경애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보여준 열정과 투지는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이번 대회는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둔 중요한 실력 점검의 자리였고, 좋은 결과를 거두며 청신호를 밝힌 만큼, 앞으로 더욱 큰 무대에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명인중학교 태권도부는 꾸준한 훈련과 끊임없는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전국 무대에서도 흔들림 없는 실력을 증명하고 있으며, 다가올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명인중의 이름을 다시 한 번 알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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