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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회·문화

성주] 벽진면, 가암1리 관동마을 앞 쓰레기 산이 아름다운 소공원으로 탈바꿈

김하은 기자 입력 2025.05.01 17:10 수정 2025.05.01 17:10

↑↑ 사진 벽진면

벽진면은 면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가암1리 관동마을 앞에 소공원을 조성했다. 가암1리 관동마을 앞 삼거리는 작년까지 쓰레기 배출장소 용지 확보가 어려워 인근 주민들이 무분별하게 내다버린 쓰레기로 몸살을 앓아왔다.

그러던 지난해 10월 자원순환사업소와 가암1리 마을주민들이 쌓인 쓰레기를 정리하고, 쓰레기 투기 금지 표지판과 감시용 CCTV를 설치하면서 변화가 시작되었다.

또한 작년에 지정한 쓰레기 배출장소에 토지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6월까지 재활용동네마당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벽진면은 쓰레기를 치운 공터에 홍가시나무, 에메랄드그린, 영산홍, 꽃잔디 등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소공원으로 변모시켰다.

김창구 벽진면장은 “관동마을 입구가 작년까지만 해도 쓰레기 산이 있던 곳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소공원이 되었다.”며 “이처럼 쾌적한 벽진면으로 계속해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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