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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2025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 특별 성금 모아져

조은주 기자 입력 2025.04.30 03:44 수정 2025.05.01 17:25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고령군 자율방재단(단장 강문희)은 4월 21일(월)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고령군 자율방재단 강문희 단장은 “산불로 인해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 가구의 복구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사진 고령군

고령군 실버봉사단(회장 이수방)도 4월 21일(월)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성금 50만원을 기탁하였다.

고령군 실버봉사단 이수방 회장은 “산불로 인한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께 삶의 희망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사진 고령군

(사)한국BBS고령군지회(지회장 윤옥순)도 4월 21일(월)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산불피해 지원 성금 50만원을 기탁하였다.

(사)한국BBS고령군지회 윤옥순 지회장은 “산불로 인해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 가구의 복구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대가야읍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영자)도 4월 21일(월)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성금 110만원을 기탁하였다.

대가야읍 여성의용소방대 김영자 대장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였다.”고 말했다.

↑↑ 사진 쌍림면

쌍림면 새마을회(지도협의회장 김윤복, 부녀회장 김을조)는 4월 22일 쌍림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쌍림면 김윤복 새마을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쌍림면 전해종 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쌍림면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쌍림면 새마을회의 따뜻한 마음과 지원은 피해 지역 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 사진 고령군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강하)는 4월 22일(화)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경북 북부지역 산불 피해 지역의 자원봉사 일감 조사를 위해 4월 7일부터 8일까지 현장답사를 진행했으며, 추후 산불 피해 지역 자원봉사활동 요청이 들어오면 자원봉사 단체와 협의하여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강하 센터장은 “산불로 인한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고령 성균관 여성유도회(회장 최정순)도 최근 경북지역에 발생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4월 21일(월) 고령군에 전달했다.

최정순 성균관 고령 여성유도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경북지역에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인회 고령군지회(회장 박경숙)도 4월 22일(화)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박경숙 한국부인회 고령군지회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였다.”고 말했다.

↑↑ 사진 성산면

성산면 남녀자율방범대(대장 이준일·서미남)도 4월 22일 성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80만원을 기탁했다.

이준일 자율방범대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고,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강민규 성산면장은 “평소에도 지역 봉사를 실천하는 자율방범대에 감사를 드리고,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응원이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4월 23일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영양군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돕고자 고령군청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관내 기관·단체 회원들의 위로와 응원을 담은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성금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에서 추진 중인 영남권역 대형 산불 피해복구 지원 계획의 일환으로 피해지역별 회원군 그룹이 배정되어 지원중이며, 산불 희생자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결정하였다.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농어촌지역의 공동 현안 해결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2년 11월 전국의 군수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전국 규모의 행정협의회로 전국 82개 군 중 76개 군이 참여하고 있다.

고령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홍철)는 4월 24일(목)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성금 120만원을 기탁하였다.

고령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김홍철 회장은 “경북지역에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였다.”고 말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캠퍼스도 4월 24일(목)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성금 12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번 성금은 고령군캠퍼스 2기·3기 동창회 및 4기 학생회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돕고자 마음을 모은 것으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고령군캠퍼스 2기·3기 동창회 및 4기 학생회에서는“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이재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였다.”고 말했다.

다산면에서는 4월 24일(목), 경북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따뜻한 성금 기탁이 잇따라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날 성금 모금에는 다산면 남녀자율방범대, 다산면 남녀의용소방대, 다산면 생활안전협의회, 다산면 생활안전협의회 이종복 회장, 다산면 자율방재단, 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적극 동참했다.

또 상곡7리(다산월드메르디앙) 마을회·새마을부녀회·입대위, 곽촌2리(다산휴먼시아3차) 새마을부녀회와 이건국 이장, 다산면 이장협의회 등 지역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면사무소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며 피해 주민들을 위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모인 성금은 총 805만원으로 경북 산불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사진 우곡면

우곡면 도진리 마을(이장 박돈헌)은 2025년 4월 28일(월), 능수도화를 보러 온 관광객들이 자발적으로 낸 성금 180여만 원을 영남지역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우곡면사무소에 기탁하였다.

이번 성금은 마을 주민들이 4월 1일부터 20일까지 팝콘, 어묵, 커피 등 간식과 기념품을 무료로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한 데 감동한 관광객들이 감사의 뜻으로 십시일반 참여해 마련된 것이다.

한편 도진리는 1997년 경상북도 제1호 충효마을로 지정된 전통의 집성촌이며, 능수도화는 단순한 꽃이 아닌 무릉도진의 상징목으로 매년 봄 무릉원을 찾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특히 세 가지 색이 어우러진 능수도화가 흐드러지게 피어난 도진리 마을엔 올해 약 1만 2천여 명의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봄의 아름다움을 담기 위해 찾았다.

박돈헌 이장은 “도진리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작은 정성을 나누었을 뿐인데, 따뜻한 마음으로 응답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며, 마을의 아름다움이 나눔으로 이어져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우곡면장 한수찬은 “정성과 마음을 나눈 도진리 주민과 관광객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과 복구를 위해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를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지역의 실질적인 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투명하게 집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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