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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제15회 심산 김창숙 선생 숭모제

김하은 기자 입력 2026.10.13 06:25 수정 2026.10.13 06:25

↑↑ 사진 경상북도 성주군

경상북도 성주청년유도회(회장 이승호)는 10월 2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조선의 마지막 선비이자 대표적인 항일 독립운동가인 심산 김창숙 선생 숭모제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백범 김구, 단재 신채호 선생과 함께 지조와 절개를 지켜온 심산 김창숙 선생의 숭고한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의 유림, 기관단체장, 출향인 300여 명이 참석해 선생의 애국애족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사진 경상북도 성주군

이날 숭모제는 1부 숭모학술대회와 2부 숭모작헌례가 진행됐으며, 1부에는 안유경 경북대 교수의 ‘송준필의 심론에 대한 해석 고찰’, 이영호 성균관대 교수의 ‘심산의 행동 유학의 연원에 대하여’를 강연해 선생의 삶과 독립 운동의 의미를 다각도로 조명했습니다.

이어 2부 숭모작헌례는 전화식 성주군수가 초헌관을 맡고, 김종식 성주군의회 의장이 아헌관, 성균관유도회 성주지부 및 청년유도회 주요 관계자들과 유림들이 종헌관과 집례·집사로 참여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제례를 봉행했습니다.

↑↑ 사진 경상북도 성주군

이승호 성주청년유도회장은 “이번 숭모제를 통해 심산 선생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고 올곧은 정신문화를 계승·발전시켜 애족정신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전화식 성주군수는 “성주가 낳은 위대한 스승인 심산 선생의 헌신적인 생애와 사상이 길이 전수될 수 있도록 다양한 숭모사업과 계승 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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