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센터) 2명의 청소년이 ‘자녀안심재단’ 장학생 선발공모에 응모해 대합입학 장학생(250만원), 대학교재 및 생활비 장학생(150만원)에 각각 선정됐다.
이들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꿈드림센터에서 지원하는 검정고시 학습지원과 각종 자격증취득과정, 바리스타 직업훈련과정 등 다양한 자립지원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등 학업과 자질을 갖추면서 자립준비에 힘써 왔다.
특히 학업 지속에 목표를 두고 진로를 고민하던 중 2020학년도 대학수시모집에 응시해 대구 소재 모 대학에 각각 입학했다.
대학입학 장학생에 선정된 구모양은 “장학생으로 선정돼 너무 기쁘고 비록 학업을 중단했으나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과 다양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꿈드림센터 선생님과 센터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다른 학교 밖 친구들도 학업에 도전해 멋진 꿈을 찾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녀안심재단’은 어려운 가정환경을 극복하고 대학 진학을 통해 학업을 지속하고 싶어하는 전국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12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